< 브랜드 > 대표 ‘이제는 패션과 아트의 결합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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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욱 대표 ‘이제는 패션과 아트의 결합 시대’

Tuesday, Mar. 22, 2016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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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ding with a sharing.” ‘문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나눈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곳은 이현욱 대표가 이끄는 퍼슨스컴퍼니다. 제일모직에서 패션에 첫발을 디딘 그는 경남모직과 신원 세정과미래 평안L&C 슈페리어 등 국내의 내로라하는 굵직굵직한 기업을 거친 패션 피플로 알려진다.

그가 홀로서기를 결심한 계기는 패션시장의 변화였다. 패션에서 컬처로 넘어가는 국내 시장에서 꼭 필요한 일을 하고 싶었던 것이다. 퍼슨스컴퍼니는 마케팅 뿐만 아니라 패션 아티스트로 구성된 마케팅, 아트 디렉팅 회사로 한국 예술작가의 독창성과 고유의 스토리를 창조적으로 융합해 희소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감각과의 가치 결합으로 브랜드 프리미엄을 만들고자 한다.

이곳 사무실 내에는 소규모 갤러리관이 마련돼 있다. 퍼슨스컴퍼니는 마케팅 갤러리 전시기획 공공 아트 CSR 기획, FFI 브랜딩 파트너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마케팅 아트 콜래보레이션 공모전 등을 통한 신진 작가 육성, 아트 갤러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대표는 “의류 잡화에서 식생활 주거 등 라이프스타일이 확장일로에 있습니다. 소비자의 탈브랜드 현상이 가속될 것이며 가성비 지향의 시장 환경으로 변화가 가속될 것입니다. 따라서 저희는 다양한 라이선스 사업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와 사업 확장 기반 구축, FFI 브랜드의 카테고리 라인 확장을 통해 패션 전문 기업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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