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페리어 출신 이현욱 대표, 아테인먼트 사업에 도전

브랜드 라이선싱

[출처] 어패럴뉴스(http://www.apparelnews.co.kr/)

발행 2016년 03월 23일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슈페리어 출신 이현욱 대표, 아테인먼트 사업에 도전
아트 및 엔터테인먼트 콜라보

브랜드 라이선싱

슈페리어, 케이제이로드 출신의 이현욱 대표가 퍼슨스컴퍼니를 설립하고 국내에는 생소한 아테인먼트(arTAinment:아트와 엔터테인먼트의 결합) 사업에 도전한다.

퍼슨스컴퍼니(대표 이현욱, 이현수)는 마케팅, 패션, 아티스트를 융합한 마케팅&아트디렉팅 회사다.

이 회사는 아트 갤러리 매니지먼트, 패션 잡화 ‘FFI’ 브랜딩과 라이선스 에이전시, 마케팅 프로모션 등 세 가지 영역을 사업을 전개한다.

아트 갤러리 매니지먼트 사업을 위해 유명 동양화가인 박진원 아트디렉터를 영입했으며 ‘퍼슨스 갤러리’를 개설했다. 미술 작품 전시 기획부터 신진 작가 공모전, 패션 브랜드와의 아트 콜라보레이션, 기업문화 마케팅을 위한 전시도 기획한다.

주력은 라이선싱과 브랜딩 사업으로, 핸드백 생산 기업인 포이에마가 런칭한 브랜드 ‘FFI’의 대행을 맡게 된 것. ’FFI’ 현재 인사동 SM면세점 입점 돼 있으며 면세점 위주로 유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라이선스 협력 업체도 모집한다.

마케팅 프로모션 파트는 패션 브랜드 신제품 발표회, 런칭 프로모션, 월별 마케팅 기획 등을 지원한다.

이 회사 이현욱 대표는 “패션 업계에 아트 콜라보에 대한 니즈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기업은 없는 게 현실이다. 공익성까지 갖춘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해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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